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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LA다저스 4천억 원 투자 추진 논란

2015.03.31 오전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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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가 미국 프로야구 구단인 LA다저스에 투자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투자공사는 현 구단주인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로부터 다저스 주식 19%를 4천억 원대에 사들이기로 하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투자공사는 구겐하임으로부터 입장권 판매와 중계권에 대한 수익을 일부 양도받는 등 연간 최소 3%의 수익률을 보장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LA다저스가 스타디움 개보수 비용 부담 등으로 지난 몇 년간 적자 상태인데다 장기적 전망을 세우기 힘든 스포츠 구단이어서 투자 적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계약조건상 투자공사는 LA다저스 이사회에 참여할 수 없어 구단 운영에도 관여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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