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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암 발생 논란 성분 혼합물로 대체"

2015.04.25 오후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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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암 발생 논란 성분 혼합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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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펩시콜라가 오는 8월부터 '암 발생 논란'을 빚어온 다이어트 콜라의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혼합물로 바꿔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펩시콜라는 아스파탐이 건강에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스파탐의 폐기 여부가 다이어트 펩시 소비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다이어트 계열 제품에서 아스파탐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미도가 설탕의 2백 배인 '아스파탐'은 미국 식품의약청 인증을 받았지만 건강을 위협하는 첨가물이라는 논란이 지속돼 왔습니다.

지난해 인공 감미료의 건강 위해 논란이 보도되면서 다이어트 콜라 제품 매출은 급격히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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