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남자' 열풍에 남성 주방용품 구매 급증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성 요리사가 주목받으면서 남성들의 주방용품 구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최근 한 달 동안 남성의 주방용품 구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외 직구로 산 주방용품 가운데 30% 정도가 남성이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옥션 역시 같은 기간 남성 구매율 주방 가전의 경우 32%, 주방제품은 19%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