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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한일 정상회담 찬반 여론 팽팽

2015.06.29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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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수교 50년을 맞은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의 정상회담을 서둘러 열어야 하는지에 대한 일본 내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여론조사 결과 양국 정상회담을 빨리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45%,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46%였습니다.

아베 총리가 8월에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에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이나 사죄 등의 단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39%, 그럴 필요가 없다는 답변은 38%였습니다.

아베 정권이 추진 중인 집단자위권 행사 등 안보법제 개편에 대한 반대 의견은 57%로 찬성 25%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안보 관련 법안에 대한 일본 정부의 설명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의견은 81%로, 충분하다는 답변 8%를 압도했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하락한 47%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50% 밑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 제3차 아베 내각 발족 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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