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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톡톡] '빗속 육탄전' 끝에 절도범 잡은 새내기 경찰

2015.07.02 오후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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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뜩 더러워진 경찰 제복과 깨진 휴대전화.


이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물건의 주인은 부산 범어지구대의 막내 이은영 순경인데요.

경찰복을 입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이 순경, 비가 내리던 지난달 30일, 절도범을 잡기 위해 온몸을 날렸다가 생긴 영광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나이도 어린데 육탄전이라니. 앞으로 좋은 경찰 되실 듯.'

'경찰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정말 용기 있는 경찰이네요.'

'빗속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다치지 않았다니 다행.'

'저렇게 다치고 물건 망가지면 누가 보상해주는 건가요?'

'흉기라도 들었으면 어떡하려고. 경찰 안전에 조금 더 신경 써주세요.'


'우리나라는 경찰에게 덤빈다. 미국 같으면 어림도 없지.'

경찰의 안전을 걱정한 누리꾼들이 많았는데요.

그들을 위한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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