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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아버지의 나라'에서 댄스

2015.07.28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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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케냐를 방문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의 공식 방문인 동시에 아버지의 고향을 찾는다는 개인적인 의미도 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 방문이 더 큰 화제를 모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 의사당에서 열린 저녁 만찬.

가운데 신나게 춤을 추는 남성이 바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입니다.

이 춤은 최근 케냐에서 유행하는 전통춤 '리팔라'로 케냐타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직접 가르쳐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에서 음악을 연주한 케냐 밴드 사우티 솔이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오바마 대통령의 댄스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인데요.

사우티 솔은 "만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스텝을 의심한다면 이 영상을 보라"고 적었습니다.

케냐 출신 흑인 아버지와 미국 캔자스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이라는 저서를 통해 아버지의 부재에 대한 회한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깊은 방황을 딛고 미국 대통령이 된 아들은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 환하게 웃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케냐 댄스', 흥겨움을 넘어 더 깊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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