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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2인자' 카뇨토, 다이빙 세계선수권 첫 금메달

2015.07.29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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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이빙 강국' 중국의 독주에 이탈리아의 베테랑 카뇨토 선수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긴장된 표정도 잠시, 높이 솟구쳐 깔끔하게 입수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연기.

이탈리아 카뇨토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여덟 번 두드린 끝에, 감격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975년 이후 40년 만에 나온 이탈리아 다이빙 챔피언입니다.

다이빙에 걸린 금메달 10개를 싹쓸이하려던 중국의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10km를 헤엄치는 수영 마라톤에서는, 프랑스의 뮐러가 우승했습니다.

두 시간 가까운 역영 끝에 2.4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갈렸습니다.

명불허전, 아자르의 '명품 드리블'이 폭발합니다.

수비 숲을 요리조리 피하더니, 야무지게 골망을 찔렀습니다.

선제골을 얻어맞은 바르셀로나가 연속골로 지난 시즌 3관왕 이름값을 했지만, 첼시 케이힐이 기어코 동점을 만들어냅니다.

쿠르투아의 '선방 쇼'에 힘입은 첼시가 승부차기 끝에 웃었습니다.

오른쪽, 또 왼쪽, 정신없이 끌려다니던 나달이 회심의 한 방을 날립니다.


절묘한 패싱샷.

나달이 역전승을 거두고, 여유 있게 대회 2회전에 올랐습니다.

YTN 조은지[zone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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