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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못 신고 줄행랑...주민 신고로 검거

2015.10.04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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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절도범이 피해자와 맞닥뜨리자 황급히 도망쳐 나왔는데요.


얼마나 급했는지 신발도 챙기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 장면이 CCTV에 찍혔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양말만 신은 남성이 도로 한복판을 가로질러 뛰어갑니다.

46살 박 모 씨입니다.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가 황급히 도망쳐 나오는 겁니다.

박 씨는 안방에 있던 화장대를 뒤지다 잠에서 깬 주인과 맞닥뜨렸습니다.

얼마나 급했는지, 신발도 못 챙겼습니다.


결국, 박 씨는 양말 차림으로 택시를 타는 모습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범행 36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구속하고, 신고한 시민에게는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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