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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방미...경제동맹 강화 또 다른 초점

2015.10.13 오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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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북한 도발에 대비한 대북 공조 외에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협력 확대에도 공을 들입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4번째 정상회담은 대북 공조와 한·중·일 정상회담 등 '동북아 평화'에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협력에도 적잖은 무게가 실렸습니다.

먼저 중소기업이 중심이 된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이 박 대통령과 동행합니다.

일대일 상담회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166명이라는 사상 최대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절단의 84%가 중소·중견기업으로 참여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첨단 분야 협력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나사의 핵심 연구기지인 우주센터 방문에서는 우주 등 기초분야에서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통해 에너지와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서의 네트워크 강화도 의미가 큽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한미 재계회의를 개최해서 양국의 상공회의소가 이와 같은 최첨단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현안이나 앞으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이 자리에 우리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와 북극 협력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두 나라의 공조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핵 등의 대북 공조에 기본 목적이 있지만 첨단산업 협력 등 한 차원 높은 경제동맹 강화에도 상당한 무게가 실려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YTN 박순표[s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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