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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력 어때요?' 뉴욕 택시 기사들의 깜짝 변신

2015.11.22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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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력 어때요?' 뉴욕 택시 기사들의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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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깜짝아'


달력을 한 장 넘길 때마다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달력이 나왔습니다.

바로 뉴욕의 택시기사 12명이 모델로 등장한 달력. 부담스러운 의상과 과장된 표정으로 독특한 콘셉트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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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력 어때요?' 뉴욕 택시 기사들의 깜짝 변신

택시 기사들은 웃통을 벗고 모델 포즈를 취하거나 낙엽으로 가슴을 가리고, 비눗방울을 부는 등 평범한 택시기사 이미지를 탈피한 사진을 선보였습니다.

뉴욕의 택시 기사들이 모델로 참여한 이 달력은 지난 지난해부터 제작됐으며, 달력 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복지센터인 뉴욕의 유니버시티 사회복지관(University Settlement)에 기부됩니다.

이번 2016년 달력 수익금도 복지관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마음씨가 묻어나는 택시기사들의 유쾌한 달력이 날개 돋친 듯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nyc-taxi-drivers-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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