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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실내장식 공사 중 담벼락 무너져...2명 사상

2015.11.26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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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2시쯤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 있는 커피숍에서 실내장식 공사를 하다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하던 53살 김 모 씨가 숨지고 46살 강 모 씨가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벽돌을 제거하다가 담벼락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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