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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무기 테러에 이용...구매 쉬워"

2015.11.29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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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된 뒤 영화 소품이나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무기가 테러에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프랑스 파리에서 올해 1월 있었던 연쇄 테러와 8월 기차 테러에 사용된 무기 중 일부가 슬로바키아의 한 폐기 무기 가게에서 팔린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슬로바키아의 이 가게는 폐기된 소총 등 무기류와 복제한 나치 유니폼 등을 특별한 자격을 따지지 않고 18살 이상인 사람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합법적으로 판매된 폐기 무기들이 주로 벨기에의 가정으로 옮겨진 뒤 다시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면서 테러리스트들이 벨기에에서 이 무기를 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약 40여만 원이면 이 가게에서 폐기된 칼리시니코프 소총을 살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우 60분이면 총의 기능을 복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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