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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끄는 경찰...만류에도 "괜찮아요"

2015.12.01 오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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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무거운 손수레를 끌고 가는 노인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런데 이런 훈훈한 모습도 있습니다.

경찰이 폐지로 수북한 손수레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경찰을 따라가는데요.

할머니가 폐지를 주워담은 수레를 경찰이 대신 끌어주는 겁니다.


당시 이 모습을 본 사람의 말로는 할머니가 바쁠 텐데 그만 가도 된다고 하자, 경찰이 괜찮다면서 어디까지 가느냐고 묻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이 경찰은 군 복무 대신 근무하는 경기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의무경찰 허성봉 상경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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