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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료 못 내 억류된 한진해운 벌크선 운항 재개

2016.05.28 오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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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선박 임대료, 용선료를 내지 못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억류됐던 한진해운 소유 벌크선 한 척이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한진해운은 '한진 파라딥'호가 해외 선주와 원만한 합의를 통해 남아공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오후 5시쯤 정상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진해운은 해외 선주 측과 차질 없는 선박 운항이 양사 이익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면서, 우선 선박 운항을 재개한 뒤 밀린 용선료 문제는 앞으로 추가 협의해 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선주는 한진해운에 보낸 이메일에서 한진해운의 정상화 노력을 지지하고,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진해운이 연체한 선박 임대료는 천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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