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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무수단 비행 거리 의도적으로 축소" 분석

2016.06.24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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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북한이 지난 22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할 때 일부러 날아가는 거리를 짧게 억제했다고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정부 내에서는 북한이 통상보다 높은 고도까지 무수단을 쏘아 올린 것은 미사일이 날아가는 거리를 줄이기 위한 의도적인 설정이었고 북한은 이로써 원하는 해역에 무수단을 낙하시킬 수 있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2일 발사된 두 번째 무수단은 고도 천㎞까지 솟았으며 발사지점으로부터 수평 방향으로 약 400㎞ 떨어진 동해에 떨어졌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자국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 외부에 무수단이 떨어진 것에 대해 "일본의 어선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노리고 발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전문가는 "통상의 발사 방법이었다면 괌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무수단이 중거리 미사일인 노동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만약 북한이 이를 일본을 향해 쐈다면 일본의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로 요격하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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