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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前 사장, 사무실 운영비도 받은 정황 포착

2016.06.28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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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태 前 사장, 사무실 운영비도 받은 정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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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퇴임 후에도 사무실 운영비를 받은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남 전 사장이 지난 2012년 3월, 6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 재임 시절 일감을 몰아준 업체 대표에게서 개인 사무실 운영비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남 전 사장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운영비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을 지냈던 남 전 사장은 친구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해당 업체의 주주사 지분을 차명 보유하면서 배당금 소득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재임 기간에 대우조선에서 일삼은 회계 부정을 묵인하거나 지시하고, 연임을 위해 정관계 인사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 등에도 휩싸여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오늘 새벽 남 전 사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혐의를 추가로 확인해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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