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속보 새벽 장대비에 물에 잠긴 김포공항..."안전사고 우려"

2016.07.29 오전 08:02
background
AD
[앵커]
오늘 새벽에 많은 비가 내렸죠. 그런데 황당하게도 김포공항 내부가 내린 비에 잠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감전 등 안전사고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현 기자!

공항이 물에 잠긴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인데요, 상황이 어떻습니까?

[기자]
김포공항에 물이 새기 시작한 건 새벽 6시 40분쯤부터입니다.

YTN으로 이용객들의 제보 영상이 들어왔는데요, 화면을 보면 천장에서 물이 꽤 많이 떨어지고 바닥 역시 물바다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용객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바닥이 미끄러워 상당히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전자기기 주변에도 물이 고여서 감전이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공항 측은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입·출국장 등이 있는 홀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비가 새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누수가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서 정확히 어디인지는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금 청소 용역 인력 등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모두 동원해 누수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 측은 입·출국과 탑승 수속을 처리하는 전자 기기 등에 아직은 피해가 없다며, 비행편 이용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