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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반 고흐 작품 2점...마약 밀매상 농장에서 발견

2016.10.01 오전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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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도난당한 화가 반 고흐의 초기작 2점이 이탈리아에서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나폴리 검찰은 최근 마약 밀매 조직 단속 과정에서 용의자 농장에 숨겨져 있던 반 고흐의 도난 유화 2점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두 작품은 모두 1882년 초기작으로, 자신의 아버지가 목사로 있던 누에넨 교회를 그린 작품과 스헤베닝언 해변 풍경을 담은 작품입니다.

전문가들은 두 작품의 가치가 약 1억 유로, 천 2백억 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두 작품의 진품 감정을 맡은 반 고흐 미술관 관계자들은 일부 훼손되기는 했지만 두 작품의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마피아 조직 '카모라'가 도난 명화 밀거래에 개입돼 있는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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