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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에 양희빈 명창

2016.10.17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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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대통령상에 양희빈 명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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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편제’의 뿌리인 전남 보성군에서 어제(16일)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열렸다.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춘향가의 ‘이별’ 대목을 부른 54살 명창 양희빈 씨가 받았다.

양희빈 명창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보성군은 서편제의 원로인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조상현, 성창순 씨 등 명창들을 배출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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