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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작가, 성폭력 논란에 "나이 든 내 죄"

2016.10.22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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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작가, 성폭력 논란에 "나이 든 내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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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작가가 자신을 둘러싼 성폭력 논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가 삭제했다.


박범신 작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탕달이 그랬듯 '살았고 썼고 사랑하고' 살았어요. 오래 살아남은 것이 오욕~죄일지도"라며 "누군가 마음 상처받았다면 나이 든 내 죄겠지요. 미안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트위터상에서 박범신 작가가 편집자, 팬, 방송작가, 배우 김고은 등 여성을 상대로 성희롱 발언과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한 사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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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 작가, 성폭력 논란에 "나이 든 내 죄"

하지만 박범신 작가는 해당 글을 게재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 더 큰 의문과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박범신 작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관계를 점검할 수 없고 그래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죄송하다"며 다소 애매한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박범신 작가의 성폭력을 폭로한 한 여성 편집자는 "어처구니가 없고 할 말을 잃었다. 물결표 들어간 저 트윗에 더 화가 난다"고 분노를 표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박범신 블로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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