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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최순실 모녀의 '호화생활'

2016.10.27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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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최 씨 모녀의 호화 생활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순실 씨의 재산, 도대체 얼마나 될까요?

최순실 씨 집 출입문 옆에 설치된 신발장입니다.

보시다시피 명품 신발 수십 켤레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습니다.

한 켤레에 수백만 원대를 호가하는 신발도 곳곳에서 눈에 띄고, 똑같은 디자인에 색깔만 달리한 신발도 여러 켤레 있습니다.

최순실 씨는 부동산 자산도 어마어마합니다.

국내에만 2백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서울 강남의 미승 빌딩입니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가치는 2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 씨는 32살이던 1988년 이 땅을 사들여 2003년 건물을 지어 임대했고, 2012년 대선 전후까지 꼭대기 층에서 살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또 딸 정유라 씨와 함께 강원도 평창에 23㎡, 약 7만 평의 땅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2004년 전 남편 정윤회 씨와 대규모 목장을 건설하려고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땅의 시세는 현재 7억 원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이 밖에도 지난해 11월 사들인 독일의 '비덱 타우누스 호텔'과 주택 3채, 여기에 과거 소유했던 부동산들의 매각 금액까지 합치면, 최 씨의 재산은 3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우리가 아는 것만 해도 수백억 대 자산가인 최순실 씨.

그런데! 그녀가 어떻게 재산을 증식해왔는지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검찰 수사를 통해 의심스러운 최 씨의 재산 형성 과정까지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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