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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봉뉴스] '금(金)치' 된 김치...김장하셨나요?

2016.11.18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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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 문호경/ 서울 황학동]
Q. 올해 집에서 김장했는지?

아직요. (계획은 있으세요?) 당연히 있죠. (몇 포기나?) 30포기?

Q. 요즘 김치 사 먹는 사람도 많은데?
그런데 그 맛이 안 나죠.

Q. 물가 올라서 김장 망설여지지는 않은지?
많이 부담스러워요, 비싸서… 올여름 폭염 때문에 채소가 아주 비싸더라고요.

Q. 그래도 김장하는 이유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김장을 꼭 해야죠 김장은 엄마의 손맛이잖아요.

Q. 나만의 김장 비법은?
사골로 국물을 내서 풀을 끓이면 1년 내내 먹어도 김치가 엄청 시원해요.

Q. 올해 김장 누구 줄 것인지?
우리보다 아이들이 더 잘 먹습니다. 엄마 손맛이 최고라고….

Q. 그럼 자녀들이 용돈 좀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들아 올해는 김장값이 비싸단다 용돈 좀 더 줄 수 없겠니?

[손호연 / 경기 용인시 동백동]
Q. 올해 집에서 김장했는지?
담글 예정이에요. (몇 포기나요?) 저희 50포기.

Q. 엄청 많이 담그시는 것 아니에요?
가족이 같이 살아요. 그래서 김치를 워낙 많이 먹어서 많이 담가요.

Q. 김장 비용 비싸다던데?
되게 비싸죠. 배춧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체감하는 비용은 예전보다 정말 많이 올랐어요.

Q. 그래도 김장하는 이유는?
집에서 김치 담그면 안전하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잖아요. 엄마 올해 김장 실패하지 말고 우리 잘 담그자 엄마 파이팅!

[손효원, 김예진 / 고등학생]
Q. 예전에 김장해 본 경험은?
해본 적 없어요. (오늘 처음이에요?) 네.

Q. 김장하면 떠오르는 추억은?
할머니께서 김장하시면 저 김치 먹여주시고 고기랑 같이 먹고 했던 추억이 있죠. 더 열심히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임태훈 / 대학생]
Q. 이렇게나마 김장을 해보니 어떤지?
되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막상 하면 괜찮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어머니가 이 방송 보면 기대가 크시겠는데요?
이번에 좀 도와드려야죠. 하는 방법도 익혀놨으니… 열심히 할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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