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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서툰 연주에 정성 담은 '노숙인 악단'

2016.12.05 오후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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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자활센터인 서울 시립 영등포 '보현의 집' 소속 노숙인 9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변신해 특별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지난 6월 창단한 '보현 윈드 오케스트라'는 노숙인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만들어졌고, 여러 자활센터에 소속된 관객들을 위해 서툴지만 정성 어린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떨어진 자존감 탓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매주 모여 3~4시간씩 합주연습을 하며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나게 연주하며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고 있는 노숙인들은, 여러 곳에서 아낌없이 받은 도움을 서툰 연주로라도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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