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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량 작년보다 최대 20%↑...비상근무

2017.01.18 오후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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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발효 뒤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설 특수가 사라진 가운데 택배 물량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설 성수기 택배 물량이 하루평균 113만 상자로, 지난해보다 13%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간 택배업체인 CJ 대한통운과 롯데 글로벌로지스도 15%에서 20% 정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콜센터 상담원과 택배 분류 인력을 늘리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택배 업계에서는 올해 설 연휴가 짧고 불황이 계속되면서 귀성하는 대신 선물만 보내는 사람이 늘었고,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고가품 대신 저렴한 선물을 여러 곳으로 보내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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