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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비문 단일화 불가능...양자대결 될 것"

2017.03.21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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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른바 비문재인 세력의 대선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에 건재한 이상 합쳐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체성이 다르다면 지지층의 지지를 잃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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