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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女 아이스하키 남북 대결 성사될 듯

2017.03.28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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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 여자아이스하키 대회에 남북 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최근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을 통해 대회 참가를 신청했다며, 지금 방문을 승인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문 신청 인원은 선수 20명에 코치 등 지원 인력까지 모두 30명이고, 방문 일정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입니다.

통일부는 이번 북한 선수단 방문을 국제관례에 따라 승인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온 만큼, 승인이 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선수단은 중국 항공편을 이용해 베이징을 거쳐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북한 등 6개국이 참가하며, 남북 대결은 6일 밤 9시로 잡혀 있습니다.

다만 역시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열리는 여자 축구 2018 아시안컵 예선 리그는 우리 정부가 북측에 요구한 신변안전 보장서가 아직 오지 않아 아직 선수들 방북 승인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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