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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前 대통령 변호인 "검찰 뇌물 주장 문제 많아"

2017.03.29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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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루 앞두고 뇌물 혐의와 관련된 검찰 논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손범규 변호사는 검찰의 주장 가운데 미르와 K스포츠재단 지원 관련 뇌물수수 주장에 제일 문제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손 변호사는 개별 기업이 낸 돈은 재단의 설립을 위해 낸 출연금이라면서 개별 기업의 출연 행위로 재단이 탄생하는 것이고 이런 행위는 이른바 '상대방 없는 단독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이 돈을 내는 행위는 재단을 설립하는 행위에 불과한데 검찰은 이를 뇌물을 주는 행위라고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뇌물을 받을 주체가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는데 뇌물을 주고받았다는 말을 하는 셈이라면서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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