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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 씨 췌장암 투병 끝 별세...향년 66세

2017.04.09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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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 씨가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66세로 별세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영애 씨는 2012년 췌장암 판정 후 수술을 받았지만 지난해 말 건강이 나빠져 서울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다 오늘 오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졌습니다.

1951년 부산에서 태어난 김영애 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 3기로 연기를 시작한 뒤 '민비' '빙점' '황진이' 등 드라마와 '설국' '애자' '변호인' '판도라' 등 영화를 오가며 많은 대표작을 남겼습니다.

특히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췌장암 판정 당시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중이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유작이 된 최근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도 마지막 4개월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빈소는 연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오는 1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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