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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0%·안철수 24%...1, 2위 격차 더 벌어져

2017.04.28 오후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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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에 비해 문 후보의 지지율은 큰 차이가 없었는데, 안 후보가 6%포인트 떨어지며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박순표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선두 문재인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 40%, 안철수 후보 24%로 두 후보 간 지지율이 16%포인트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안 후보는 세대별로 보면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지역별로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지지층이 대거 빠졌습니다.

반면, 문 후보는 50대의 지지율이, 홍 후보는 60대 이상의 지지율이 대폭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홍 후보는 3%포인트 오른 12%, 정의당 심상정 후보 3%포인트 오른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1%포인트 오른 지지율 4%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앞으로도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답변은 66%, 상황에 따라 바꿀 수도 있다는 응답자는 32%에 달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8%, 국민의당 18%, 자유한국당 11%, 정의당 7%, 바른정당 4%로 대통령 후보 지지율과 대체로 비슷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휴대전화로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24%, 신뢰 수준 96%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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