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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안병훈,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사정권

2017.05.07 오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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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과 안병훈 선수가 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노승열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다섯 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로 올라섰고, 안병훈도 마지막 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3언더파를 더해 5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선두는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패트릭 리드입니다.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는 리디아 고와 펑산산 등을 연파한 허미정과 찰리 헐과 카린 이셰르 등을 물리친 김세영이 나란히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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