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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5년 사이 자산규모 30% 넘게 성장

2017.05.21 오전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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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30대 그룹의 자산은 줄었지만, 4대 그룹은 자산 등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경제력이 강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 분석 결과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등 4개 그룹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864조 9천억 원으로 지난 2011년 말 647조 6천억 원보다 33.5% 증가했습니다.

그룹별 자산규모는 삼성그룹이 363조 2천억 원으로 5년 사이 42%나 급증했고, 현대차그룹도 218조 6천억 원으로 41.4% 크게 늘어났습니다.

SK그룹과 LG그룹의 자산규모도 각각 170조 7천억 원과 112조 3천억 원으로 각각 25.1%, 11.5%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30대 그룹 자산총액에서 4대 그룹이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49.1%에서 52.7%로 5년 동안 3.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들 4대 그룹은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재벌그룹의 경제력 집중과 관련해 규제를 강화할 의지를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임승환 [sh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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