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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한령 피해신고 이달 들어 '뚝'...두 달간 56건 접수

2017.05.21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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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된 한중 관계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이른바 중국의 금한령, 한류 제한령으로 인한 국내 업체들의 피해 신고도 최근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월 16일 설치된 '중국사업피해 신고센터'에 피해신고 56건이 접수됐지만, 지난 1일을 마지막으로 3주 가까이 추가 신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신고센터 개설 후 하루나 이틀에 1건꼴로 이뤄지던 피해 신고가 이달 초부터 중단됐다며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문화계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중국 순회공연이 재개되고 중국 음원사이트에서 K팝 차트가 부활하는 등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 문제로 1년 넘게 이어진 한중 갈등이 완화되는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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