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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부대 순찰하던 부사관 총상 입고 숨져

2017.05.26 오전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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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부대 순찰하던 부사관 총상 입고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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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5일) 11시 20분쯤 강원도 화천군 육군 모 부대에서 25살 김 모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동료 병사는 "총소리가 나서 가 보니 김 하사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하사는 동료 병사와 함께 순찰 근무를 하고 있었고, 현장에서는 김 하사의 개인 화기가 발견됐습니다.

군 당국은 김 하사의 개인 화기에서 실탄이 발사된 것으로 보고 부대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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