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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공장 불...가스 누출 원인

2017.05.30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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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여수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로 조사됐는데, 다행히 공장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석유 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장 위로 굉음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치솟습니다.

[현장 목격자 : 폭발했다, 폭발했다. 아! 아아! 난리 나버렸네….]

소방차 여러 대가 긴급 출동해 물줄기를 뿜어 제압해보려고 하지만, 불길은 쉽사리 잡히지 않습니다.

아침 7시 42분에 시작된 불은 40여 분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화재 직후, 공장 직원들이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시설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불은 플라스틱 제조 원료 생산 과정에 고압 분리기에서 이상 반응으로 가스 누출이 일어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불이 난 공장에서는 지난 22일에도, 가스가 유출돼 작업자 11명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부분 작업중지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을 열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nhh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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