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6일 오후 서울 시내 청소년 밀집지역 7곳에서 거리 상담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은 수유 상산놀이터, 사가정역 1번 출구, 천호로데오거리 입구, 수서역 일대, 신림역 일대, 우장산 미리내공원, 연신내 대조공원 등 7개 지역에서 이뤄집니다.
행사에는 청소년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등 45개 청소년 시설이 참여하고, 전문 상담사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상담에 나섭니다.
또 행사 장소에 청소년 놀이문화·상담 부스를 설치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기관의 상담 프로그램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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