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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다문화 인형으로 사랑 전하는 이주여성들

2017.06.19 오후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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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이주여성들이 모여 만든 자조 단체 '톡투미'에서는 다양한 피부색에 머리카락 색도 각양각색인 다문화 인형을 만들어, 해외 빈곤국 어린이와 국내 어린이집 등에 보내고 있습니다.


이 인형의 이름은 모니카. 멀리서 왔다는 의미로 '머니까'에서 이름을 따왔는데요.

톡투미의 대표 이레샤 씨는, 해외 유명 브랜드 회사의 디자이너로 일했지만 한국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정착하면서 '이방인'이 되어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런 경험으로 인해, 더는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피부색이나 국적에 의해 차별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모니카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7년간 6천 개의 다양한 모습의 모니카 인형을 만든 톡투미는, 이 인형을 통해 한국의 아이들이 자연스레 '다양성'을 배워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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