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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남은 두 경기에 모든 걸 걸겠다"

2017.07.06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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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 몰린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이 남은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힘든 시기에 감독을 맡아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끔 한 몸 불살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 감독은 남은 두 경기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공격 지향적인 축구보다,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1대 0으로라도 이길 수 있게 최대한 안정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소속팀과 달리 대표팀에서 부진한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슈틸리케 감독이 활용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전보다 움직임이나 활용도가 커진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감독은 코치진 선임과 관련해선 김남일 코치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다음 달 21일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28일 첫 소집 훈련을 시작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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