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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정원 '익산 왕궁리 유적 후원' 개방

2017.07.10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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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무왕 때 만들어진 궁궐터 전북 익산 왕궁리 유적의 후원과 궁궐 담장 영역이 공개됩니다.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발굴 작업이 진행됐던 왕궁리 유적 후원과 담장 영역을 정비해 내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왕궁리 유적 후원은 발굴 조사 과정에서 구릉 아래에 대형 수로가 북쪽과 서쪽을 감싸며 흐르도록 설계된 사실이 확인됐고, 구부러진 수로와 집수 시설, 구릉 정상부의 건물지 등이 드러났습니다.

함께 공개되는 궁궐 담장은 총 길이 1,454m로 잘 다듬은 화강석을 쌓아 올려 만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구불구불한 물길, 화려한 돌로 정원을 꾸민 왕궁리 유적 후원의 조경기법은 중국 당나라, 일본 아스카 시대 궁궐 정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며 당시 백제인이 중국, 일본과 활발히 교류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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