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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우 탓 7월 소비자 물가 2.2% 상승

2017.08.01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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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폭우, 조류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2% 올랐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7월 소비자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상승했습니다.

특히 농축산물 가격이 8.6% 오르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배추, 상추 등 채소류가 10.1% 상승했고, 수박 등 계절 과일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또 AI 여파로 달걀 가격이 64.8% 급등했고, 어획량 감소 여파로 오징어 가격이 50% 넘게 올랐습니다.


소비자 물가 상승 폭은 지난 1월 2%로 뛴 뒤 올해 계속 연속 2%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엔 장마로 비가 많이 온 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채솟값 위주로 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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