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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씻어주는 산바람 강바람

2017.08.12 오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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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연 휴양림의 숲길이나 강가에 조성된 산책길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정말 상쾌하고 시원할 것 같은데요.


더운 여름, 보고 즐길 것도 많은 수도권 여행 코스를 김학무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아름드리나무가 끝도 없이 울창한 자연 휴양림.

빼곡한 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상쾌한 기분에 피곤한 줄 모릅니다.

강씨봉으로 불리는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난 7개의 등산코스 곳곳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트레킹과 휴식에 안성맞춤입니다.

[조태봉 / 서울시 상계동 : 산을 돌고 와서 계곡에 발도 담그고 그러니까 아주 피로가 싹 가시고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

팔당에서 시작해 충주까지 이어지는 전체 132km의 남한강 자전거길.

이 가운데 팔당에서 양평까지의 구간은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합니다.

시작 지점과 끝나는 지점이 모두 전철로 접근이 가능한 곳이어서 자전거를 즐기는 가족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남한강이 지나는 여주의 둘레길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목아박물관과 유서 깊은 신륵사를 함께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김용기 / 서울시 방배동 : 가슴이 확 터지고 시원하고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밖에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과 임진강 주변에서는 현무암 절벽과 협곡, 폭포 등의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흥수 / 경기도 관광기획팀장 : 가장 가기 좋고 편리하고 멋있는 곳을 엄선해서 선정했고 경기관광 포털이나 앱에 올려서 많은 분이 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기도 쉽고 시원한 강과 산을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트레킹 코스가 무더위를 날려줍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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