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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적됐던 '살충제 달걀' 문제

2017.08.17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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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


'이미' 지적됐던 '살충제 달걀'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20X25cm 케이지(닭장)에 '알 낳는 기계'로 닭을 저렇게 관리하는 거죠. 까만 게 전부 다 진드기라고요. 그러니까 진드기를 털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냥 농약을 뿌리는 거예요.

그리고 외국에서 쓰지 않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들이 있는데 조금 심하게 이야기하면 살충제들이에요. 계사를 다 비우고 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답답하니까 닭한테 직접 뿌리는 데도 있는 거예요. 2주에 한 번씩, 직접 계사를 비우지도 않고 닭들한테 뿌려 대는 거지요.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달걀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손문기 /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저 부분에 대해서 21개 농장을 농림축산식품부하고 같이 실태조사를 지금 하고 있고, 저기만 해서는 될 것 같지 않아서 저희가 60개 농장에서 생산된 닭고기하고 달걀하고 수거 검사를 하고 있고요.

동물의약품이나 농약에 대한 부분에서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해서 달걀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지금 마련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동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2개월이 지났는데도 거기에 대한 확답이 없어요. 이렇게 일하면 안 되는 거죠.

[손문기 /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제 막 시작해서 아직 구체적인 실적이 안 나오고 있지만, 이번 기회에 달걀과 관련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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