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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성희롱 의혹 교사 조사 적법했다"

2017.08.18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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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희롱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운데 교육청이 조사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성희롱 의혹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이 제기한 조사과정에서의 강요와 협박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센터 측은 고인이 된 송 모 교사가 학생 성희롱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부인했지만, 단순 사실관계는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서 사건을 내사종결 했어도 신체접촉 사실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적법한 절차대로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동료 교사가 무고했다는 유족 측의 주장은 동료 교사들을 면담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의 입장 발표에도 유족 측은 무리한 조사를 진행한 인권교육센터와 동료 교사를 고발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전북 A 중학교 교사인 송 모 교사는 지난 3월 학생 성희롱 의혹을 받아 인권교육센터의 조사를 받아왔고, 교육청 감사를 앞두고 지난 5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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