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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잊지 않을게요" 이태석 신부 묘 찾은 남수단 소년들

2017.09.08 오후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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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폐허가 된 아프리카 남수단 오지마을 톤즈에 학교와 병원을 지어 희망을 선물한 고 이태석 신부.


지난 4일 그가 잠들어 있는 전남 담양군 천주교 공원묘지에 남수단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방문했습니다.

선수단은 준비한 노래를 합창하고, 편지를 읽으면서 긴 시간 남수단에서 의료와 교육봉사를 한, 고 이태석 신부를 기렸는데요.

이날 참배는 남수단 교육부 장관과 체육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해달라고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생전에 톤즈에서 봉사의 생을 보낸 이 신부의 삶은 내년 남수단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예정입니다.

이태석 신부의 소중한 희생과 사랑이 아프리카 젊은이들에게 오래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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