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업 추석연휴 6.1일, 72.9% 상여금 지급

대구 기업들은 올해 추석 연휴 평균 6.1일을 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영자총협회가 대구 144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을 조사한 결과 10일 또는 6일이라고 답한 업체가 20.8%씩으로 가장 많았고, 4일과 5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추석 상여금은 72.9%가 지급한다고 답했고, 평균 금액은 90만천 원이었습니다.

또 최근 경기상황에 대해 응답 업체 중 8.7%가 '지난해보다 나빠졌다'고 판단했고, 56.2%가 2019년쯤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