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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메달 모티브 '독창적 한글'...한·미 동시 공개

2017.09.21 오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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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메달이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했는데, 미국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평창 동계올림픽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지순한 기자입니다.

[기자]
그간 비밀에 싸여있던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처음으로 베일을 벗고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우선 '정면'의 역동적인 사선이 눈에 띕니다.

선수들의 노력과 인내, 열정을 표현한 겁니다.

하지만 평창 메달만의 독창적인 가치는 바로 '옆면'에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자음만 추려 입체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역대 대회 메달에서 소홀했던 옆면에 까지도 이야깃거리를 만든 겁니다.

IOC 표준 디자인을 쓰는 하계올림픽과 달리 동계대회 메달은 독창적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평창 메달 지름은 92.5㎜, 두께는 최소 4.4에서 최대 9.42㎜입니다.

무게는 역대 동·하계 메달을 통틀어 가장 무겁습니다.

금메달과 은메달은 순은으로 제작하는데, 금메달은 순금 6g 이상을 도금하도록 한 IOC 규정을 따랐습니다.

평창 메달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동시에 공개됐습니다.

이 행사에는 미국 내 스포츠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여러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회 홍보대사이기도 한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평창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YTN 지순한[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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