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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값 내림세 지속...한판에 3,980원

2017.10.17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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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한 판에 만 원을 넘나들었던 달걀 가격이 3천 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대형마트 3사는 지난 12일부터 30개들이 달걀 한 판을 3천980원에 할인 판매 중입니다.

지난달 중순 한 판 가격은 5천 원대에서 4천 원대로 뚝 떨어졌는데,

유통업체들이 성수기인 추석 연휴가 끝나자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을 또 한 차례 내렸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하는 특란 평균 소매가도 지난해보다 103원 낮은 5천484원입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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