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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폭탄테러 '민간인 사망' 美공습 보복 가능성"

2017.10.18 오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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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여 명의 사망자를 낸 소말리아 폭탄테러가 두 달 전 미군 공습으로 민간인이 사망한 데 대한 보복일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8월 이번 최악의 테러가 발생한 모가디슈에서 미국 특수부대가 소말리아군과 함께 벌인 군사작전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민간인 10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자신들의 근거지에서 벌어진 피해에 대해 정부와 동맹군을 상대로 복수할 것을 촉구했었다고 가디언지는 설명했습니다.

알샤바브는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지 않았지만, 당국에 붙잡힌 한 조직원은 알샤바브가 이번 공격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말리아 내전 개입은 전임 오바마 정부 후반부터 늘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부쩍 강화됐으며, 일각에서는 이 같은 전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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