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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장 세계기록유산 심사 개혁안 채택"

2017.10.19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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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일본이 주장해온 세계기록유산 심사제도 개혁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번에 채택된 개혁안에는 역사적, 정치적 문제를 포함한 안건의 등록심사에서는 관계국이 사전협의를 하며, 그래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심사를 연기해 최장 4년간 협의를 계속하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일본은 2015년 10월 중국이 신청한 난징대학살 기록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자 일본과 중국 간에 견해 차이가 있는데도 중국의 일방적 주장을 유네스코가 따랐다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심사 방법 변경을 요구해왔습니다.

개혁안에 따른 새 심사제도는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어서 지난해 5월 우리나라와 중국 등 8개국이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등재 신청은 새 심사제도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 관계자는 위안부 기록물 신청이 새 심사제도 이전에 이뤄졌지만, 정치적 이용을 피하자는 게 새 심사제도의 취지인 만큼 이에 따른 판단을 기대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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