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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입찰 담합 현대산업개발 자회사 적발

2017.11.15 오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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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스크린도어 공사 입찰에서 현대산업개발 자회사 등 3개 업체가 담합하다 공정위에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산업개발 자회사인 아이콘트롤스와 현대엘리베이터, GS네오텍에 과징금을 모두 2억 6,500만 원 부과하고 각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2013년 1월 현대산업개발이 발주한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916공구 승강장 스크린도어 경쟁입찰에 응하면서, 아이콘트롤스가 낙찰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가격을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담합은 아이콘트롤스가 주도했는데, 낙찰받는 대신 다른 업체에 수십 억대 하도급 일감을 주겠다며 꼬드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사업은 2013년 4월부터 8월까지 신논현에서 종합운동장역 구간 스크린도어 설치를 위해 현대산업개발이 최저가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것으로 전체 사업비는 24억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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