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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3배 증가...일부 지역 통신 장애

2017.11.15 오후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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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의 휴대전화 사용량이 일시적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부터 안부 전화와 신고 전화가 폭주하면서 휴대전화 음성통화 사용량이 평소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갑자기 통화량이 몰리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망 시스템에 장애는 없지만,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인 트래픽 폭주로 SNS 전송이 지연되는 등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며, "지진 발생 직후 비상 상황반을 개설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도 "지진 여파로 음성과 데이터를 포함한 무선 트래픽이 평소 대비 급증했지만, 시스템은 이상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제센터에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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